연재

[그곳에 가고싶다]눈 내린 無等山, 그리고 겨울 소쇄원의 단아한 아름다움 

 

글 이항복 사진 권태균 booong@joongang.co.kr
무등산(無等山)은 광주의 성산(聖山)이다.

광주의 모든 생명과 혼이 무등산의 정기에 힘입었다. 그렇다고 한없이 성스러워 범접하지 못하도록 사람들을 물리치지도 않는다. 무등산은 언제나 자식 뒤에 서 있는 어머니처럼 스스로의 큰 모습을 감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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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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