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개발연구원과 한국은행은 지난 4월10일 올해 성장률 전망을 지난해 12월에 발표했던 5.3%와 5.7%에서 각각 4.2%와 4.1%로 큰 폭으로 하향조정했다.
1963년 이후 지난 40년간 우리의 경제성장률이 4% 아래로 내려간 해는 세 번밖에 없었다. 처음은 -2.1%의 성장률을 보인 1980년으로, 공화당정권의 붕괴와 신군부의 출현으로 정국이 혼란했던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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