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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 Opinion]치열한 토론이 왜 국론 분열인가 

― 파병 둘러싼 韓日 국민의 미묘한 간극 

외부기고자 미즈노 순페이 전남대 일문과 교수 spmizuno@hanmail.net
이라크 파병을 둘러싸고 한국에서는 ‘심각한’ 국론 분열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4월2일 이라크파병결의안의 국회 심의를 앞두고 파병에 반대하며 국회의사당으로의 진입을 시도하는 재야 시민단체와 경찰의 충돌 양상을 보면 그러한 우려가 나올 만도 하다. 결국 파병결의안은 찬성 179, 반대 68표로 통과되었고 민주당의 일부 의원이 제출한 파병 수정안은 반대 다수로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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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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