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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기]부엌데기에서 살림꾼으로 거듭나는 아줌마들 

 

외부기고자 윤석진 월간중앙 차장 grayoon@joongang.co.kr
오는 8월6일부터 3일 동안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아주 색다른 행사가 열린다. ‘한국의 아줌마가 세계를 품에 안는다’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제1회 아줌마문화올림피아드가 그것이다.



이 행사는 아줌마가 중심을 이루는 ‘가족’과 ‘가정’의 문화를 국경을 넘어 이해하고 나아가 ‘세계가 하나 되는 첫 걸음’으로 삼고자 하는 ‘세계가족문화’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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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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