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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vs앙드레金 

패션의 대척점, ‘섹스’와 ‘안티섹스’의 두 코드  

외부기고자 김진애 건축가.칼럼니스트 jinaikim@seoulforum.co.kr
톱의 지위를 20년 이상 끌고 가는 가수란 손으로 꼽을 정도다. 더구나 이른바 ‘카수’나 탁월한 음악성을 인정받는 ‘음악인’이 아닌 경우에는 거의 불가능하다. 마돈나(1958~)는 이 위업(?)을 이루어냈다. 1984년 도발적인 제목의 앨범 ‘처녀처럼’(Like a Virgin)으로 톱에 등극한 이래 끊임없이 충격을 던져주면서 최근에는 45세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부시에게 수류탄을 안긴 도발적 뮤직 비디오로 유명해진 ‘아메리칸 라이프’라는 아홉번째 앨범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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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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