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Home>월간중앙>사람과 사람

콘돌리자 라이스 VS 에르빈롬멜 

전쟁과 안보 最前線에 선 그들, 전쟁과 평화를 말하다 

외부기고자 김진애 건축가,컬럼니스트
전쟁이 악이라면 전쟁 대비는 필요악일 것이다. 총알과 포탄이 난무하는 전쟁터에서 남성이 필수적 존재라면 총알과 포탄이 없는 전쟁터인 안보 전선에서 여성은 혹시나 구원의 존재 아닐까.



세계 최강의 전쟁 결정 권한국(?)인 미국의 안보 전선에서는 지난 10여 년 동안 여성의 존재가 두드러지고 있다. 2003년 현재 미국 대통령의 국가안보보좌관인 콘디(콘돌리자 라이스의 애칭, 1954∼), 2차 세계대전 중 ‘사막의 여우’라고 불리면서 영국과 미국을 비롯한 연합군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던 나치 독일의 롬멜 제독(1891∼1944, 에르빈 롬멜)은 충분히 비교할 만한 시사점이 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405호 (2024.04.17)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