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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무서운 살인자는 몸무게 

 

외부기고자 박춘호 부경대 석좌교수
세계적으로 몸무게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약 2억5,000만명이란다. 지난 5월말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에서 개최된 제12차 유럽비만증학회에서 보고된 내용에 나온 숫자다. 약 1,500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이 모임에서 발표된 몇 가지 통계는 비만이 얼마나 무서운 병인가를 말해 준다.



어려서 조금도 체중에 문제가 없던 사람들도 성년이 된 후부터 몸이 비대해지는데, 요즘에는 비대해지는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 기름기 많은 음식을 먹고 TV나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 있으니 그렇게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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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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