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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특집/檢·察·바·로·섰·나] 최근의 검찰행보에 砲門 '민주당 함승희 의원' 

“검찰권력, 오기와 공명심만으로는 결코 오래 못 간다” 

고성표 월간중앙 muzes@joongang.co.kr
정몽헌 회장의 자살 배경에는 검찰의 폭력·협박수사가 있었다는 함승희 의원의 폭탄발언 이틀 후인 지난 8월13일 오후. 이 날도 국회 의원회관 606호 함의원실은 하루종일 각 언론사의 취재가 이어지며 북적거렸다.



기자는 검찰개혁 전반에 관한 문제들, 예컨대 인사·제도 등을 위주로 질문지를 준비했지만 일단 정가 최대 핫이슈로 떠오른 이 폭탄발언에 대한 함의원의 입장을 다시 한번 듣는 것으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이후 참여정부 출범 6개월 동안 불거졌던 각종 사건에 대한 검찰의 태도, 수사 과정, 결과 등의 문제가 자연스럽게 거론됐다. 함의원은 ‘월간중앙’과의 인터뷰를 통해 검찰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느낌과 입장을 밝혔다. 그는 본격적인 인터뷰에 앞서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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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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