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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특집/檢·察·바·로·섰·나] 강금실 장관과 평검사의 합숙토론 대화록 요지 

“장관님! 검사가 나선다고 모든 게 해결되는 것 아닙니다” 

한기홍 월간중앙 glutton4@joongang.co.kr
강금실 법무부 장관은 요즘 숙취에 시달리고 있다. 검사들과의 저녁 술자리가 잦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 7월 한 달 동안에만 검사들과 네차례에 걸친 폭탄주 모임을 갖고 속깊은 대화를 나눴다. 서울지검 부장급 검사, 나라종금 사건을 수사한 대검 중수부 과장급 검사, 법무부 소속 검사들과 잇따라 술잔을 기울였다.



지난 7월19일부터는 1박2일간 용인 법무연수원에서 평검사 20명과 아예 합숙토론회를 갖기도 했다. 이 날도 어김없이 불고기 안주에 소줏잔을 기울이며 밤이 깊도록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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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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