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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특집/檢·察·바·로·섰·나] ‘검찰, 잘 한다’ 엄호사격…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 

“여당 흔들기에 검찰은 일일이 대응하지 마라”  

고성표 월간중앙 muzes@joongang.co.kr
‘모래시계 검사’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홍준표 의원. 그는 검사 시절 6공화국의 황태자 박철언, 슬롯머신계의 대부 정덕진을 법의 심판대에 세움으로써 부패 권력에 맞서 싸우는 대한민국 검사의 상징처럼 여겨졌다.



정치권과 검찰의 대립이 극에 달해 있던 지난 8월13일. 홍의원이 있는 국회의원회관 707호실은 그 어느 때보다 차분해 보였다. 홍의원은 취재진에게 잠시 양해를 구하고 석간신문을 뚫어지게 들여다보고 있었다. 그가 펼쳐든 면 제일 상단에 큼지막한 활자가 한눈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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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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