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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발굴] 영화 ‘아리랑’의 주인공 나운규의 日記 

“눈을 씻고 보아다오. 나의 ‘첫 애인’을…” 

외부기고자 김종욱 역사연구가
올해는 춘사(春史) 나운규(羅雲奎·1902∼37) 선생의 탄생 100주년을 맞는 해다. 오는 10월22일이 나운규가 태어난 지 꼭 100년이 되는 날이다.



이미 지난 2002년 춘사 탄생 100년이라면서 그를 기리는 행사가 조촐하게 베풀어지기도 했지만 엄밀히 따지면 기념행사가 있어야 할 시기는 올해가 맞을 성싶다. 이를 기념이라도 하듯 춘사의 친필 일기가 최근 발굴되었다. 1917년 2월2일자부터 37년 5월11일까지 그가 쓴 일기가 발견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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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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