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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릴 한나] 시끄러운 뉴스 메이커, 금발의 미인에서 인생의 황금기로 

 

이상용 영화평론가·사진 시그마
쿠엔틴 타란티노의 ‘킬빌’ 시리즈에는 왕년의 스타들이 잔뜩 등장한다. 1970년대 쇼 브러더스가 제작한 쿵푸 영화의 전설적 단골 배우 유가휘는 쿵푸를 가르치는 스승으로 등장해 향수에 젖게 만든다. 빌 역의 데이비드 캐러딘도 놀라운 등장이다.



1편에서는 목소리와 손만 보이던 빌의 모습은 2편에서 공개되는데, 그는 국내에서도 방영된 적 있는 1970년대 미국 TV 시리즈인 ‘쿵푸’의 주인공이었다. 그러나 누구보다 강렬한 것은 주인공과 검술 대결을 펼치는 애꾸눈 여자 악당 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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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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