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생활

Home>월간중앙>문화. 생활

[채연석박사의우주이야기] 항공우주 기술의 결실 

한국형 다목적 헬리콥터 개발 

채연석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yschae@kari.re.kr
지난 4월에는 우리나라 항공기 개발사에 또 하나의 역사로 기록될 한국형 다목적 헬리콥터(KMH) 개발 사업의 사업설명회가 있었다. 그간 우리나라는 F-16 전투기 기술도입 생산, KT-1 기본훈련기, T-50 고등훈련기 등 항공기 독자개발을 통해 그 기술력을 성실히 축적해 왔다.



KMH 사업은 현재 한국군이 운용하는 노후 헬리콥터(UH-1H, 500MD, AH-1S 등의 기종) 500여 대를 미래 전장 환경에 부합하는 최신 헬기를 개발해 대체함으로써 자주국방 역량 강화와 국내 항공산업 육성을 도모하기 위한 범부처적 대형 국책사업이다. 특히 헬리콥터는 최근 테러와 국지전 가능성 증가로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개발 필요성과 시장 성장이 예견된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405호 (2024.04.17)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