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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희의 속설과 과학] 계단 오르내리기로 만끽하는 ‘50代 젊음’ 

명사의 건강법 검증 …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황세희 중앙일보 의학전문기자 sehee@joongang.co.kr
교보생명 대표이사 신창재(愼昌宰·50) 회장. 지난해 9월 작고한 교보생명 창립자 신용호(愼鏞虎) 회장의 장남인 그는 우리나라 문화예술 분야 발전을 위해 일하는 대산문화재단 이사장이기도 하다. 지난달 신회장을 비롯한 창립자 유가족들은 우리나라 역사상 최대 규모의 상속세인 1,338억원을 국세청에 신고해 신선한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신회장은 대기업 창업주 2세지만 어린시절부터 경영수업을 받은 기업가가 아니다. 그는 엘리트의 본산인 서울대 의대에서 산부인과 교수를 역임한 학자 출신 경영자다. 그래서 신회장을 아는 사람들은 그가 주는 깨끗한 이미지의 근원이 순수한 학문의 길을 걷던 그의 경력에서 출발한다는 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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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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