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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특집] 현지조사 … 한나라당 특사 박진의 워싱턴 보고서 

미군 철수, 워싱턴의 본심
서울은 워싱턴을 믿지 않는다 

대표적 미국통인 박진 의원이 한나라당 특사 자격으로 주한미군 감축과 관련해 워싱턴을 다녀왔다. 박의원은 미국의 여러 정책결정권자들을 만나 주한미군 감축에 대한 견해와 서울에 대한 그들의 생각을 들었다. 결론은 워싱턴과 서울은 점차 멀어지고 있고, 그에 비례해 한반도의 안보 위협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박진의 워싱턴 보고서를 싣는다.



지난 5월14일 미국 정부는 외교 라인을 통해 우리 정부에 주한미군 일부의 이라크 차출을 처음 통보했다. 이어 17일 스티브 해들리 백악관 안보담당 부보좌관은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에게 주한미군 제2사단 1개 여단을 이라크로 차출한다는 사실을 공식 통보했다. 다음날 모든 언론은 주한미군 일부의 이라크 차출을 톱뉴스로 보도했다. 정부의 부인에도 주한미군 감축으로 인한 안보 공백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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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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