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및 주연 : 이멍박 기획 : 무대포 시네마 제공 : 졸속 엔터테인먼트

협찬 : (주)대중고통 장르 : 액션

해설 : “오류 없는 인생 있으면 나에게 돌을 던져라!” 취임 초부터 국민의 눈은 전혀 신경 쓰지 않는 언행(‘히딩크와 사진을’- 슬리퍼 신은 멍박 아들 주연)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했던 ‘이멍박’의 최신작. 멍박은 취임 2주년을 맞아, 서울 시민들에게 깜짝선물을 제공하기로 결심하고, 시민의 발인‘버스 체계’를 전면 개편해 버린다. 중앙 버스전용차로제를 위해 서울 시내 땅을 일제히 엎어버리고, 무미건조했던 버스 색상도 네 가지로 바꾸고, 기존 교통카드는 가볍게 무시하고, 늘 똑같은 버스 노선에 지루했을 시민을 위해 ‘노선도’도 확 바꿔버리는데…. 역시나, 시민들은 폭발적 비난을 보내게 되고, 멍박은 또 한번 자신의 오류 인생에 큰 획을 긋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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