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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희의 과학과 속설] 마음껏 테니스 치기 위해 비뇨기과 선택 

 

황세희 의학전문기자·의사 sehee@joongang.co.kr
경제발전과 더불어 평균수명이 증가하면서 함께 늘어난 병, 수많은 남성이 고민하고 고통받으면서도 쉬쉬하던 병이 바로 발기부전이다. 그래서 흔히 환자들은 툭 털어놓고 자신의 문제점을 상의하지도 못한 채 믿지 못할 온갖 정력제를 찾으면서 돈과 시간을 낭비한다.



최형기 연세대의대 비뇨기과 교수는 이처럼 건강미신에 의존하던 ‘고개 숙인 남성’들을 위해 1985년부터 영동 세브란스병원에서 ‘성기능 장애 클리닉’을 개설해 성기능에 문제가 있는 환자들이 과학적 진단과 치료를 받도록 하는 데 공헌한 의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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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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