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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정치 파일|박정희를 보는 대통령의 역사관] “정의롭지 못했다” 노무현 대통령 체험적 평가 촉각 

YS‘반쪽 역사관’ 후유증 속 DJ 功過 균형평가 돋보였다 

김 진 중앙일보 정치전문기자 jinjin@joongang.co.kr
집권의 3분의 1을 거의 넘기면서 노무현 대통령은 과거사 정리라는 掌風을 일으키고 있다. 그 장풍에 한국사회라는 바다는 거의 둘로 갈리면서 이념적 격랑 상황이다. 21세기의 벽두에 불어닥친 20세기의 장풍은 한국인에게 여러 질문을 던지고 있다. 한국의 현대사는 옳은 것인가, 그른 것인가. 얼마나 옳고 얼마나 그른가. 무엇이 성취됐고 무엇이 좌절됐는가. 우리는 무엇을 취하고 무엇을 버려야 하는가. 그리고 우리의 역대 대통령들은 박정희 전 대통령을 포함한 지난 현대사를 어떻게 보고 있는가. 그들은 너무 過에 기울면서 功을 놓친 것은 아닌지 심층진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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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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