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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채널 스페셜] “마녀사냥, 잔혹한 ‘죽임의 잔치’는 끝나지 않았다" 

원전 16세기 이집트서 최초 사형 집행 세게 108개국 사형제도 폐지도 주목해야 

이선경 방속작가
고문이나 형벌은 인류 역사와 같이할 정도로 오래된 것이다. 역사상 기록된 최초의 형벌은 기원전 18세기였다. 고대 바빌로니아의 함무라비 법전을 보면 각각의 범죄에 대한 형벌을 예시해 놓고 있다.



당시 형벌의 기본은 ‘눈에는 눈’이라는 탈리오의 법칙을 적용했다. 그러니까 환자를 죽게 한 의사는 손을 절단했고 주인의 명을 거역한 노예가 있다면 귀를 잘랐다. 죄질이 약할 경우 태형이나 인두로 낙인을 찍는 방법을 쓰기도 했지만 대부분의 범죄는 사형으로 다스렸다. 그래서 고대국가에서는 사형 방법이 다양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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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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