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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슬비안의 아름다운 세 청년] “영화음악의 외하늘을 기러기처럼 날아, 날아서…” 

주어진 시간 단 3주, 아무 말 못하고 밤을 새웠다 

이항복 월간중앙 기자 booong@joongang.co.kr
슬비안의 젊은이들이 처음 만난 것은 버클리 음대 유학시절. 그러나 당시는 그저 안면을 익힌 정도이고, 서로의 음악을 경외감으로 지켜보는 수준이었다. 그러다 학교를 졸업하고 돌아와 한 배를 타게 됐다.



그 주동자는 지금 명색이 대표를 맡고 있는 이승우였다. 이승우는 중학교에 다니다 조기유학한 경우. 보스턴대에서 경영학을 공부하다 영 아니다 싶어 진로를 바꿨다. 그리고는 졸업을 1년여 앞둔 즈음, 시스템 갖춰야 더욱 잘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회사를 만들어 보자고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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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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