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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향기 | 나홀로 사진작가 김석배 옹] 어찌 그것을 희미한 옛추억이라 말하랴 

 

이항복 월간중앙 기자
“나는 사진작가가 아니오. 그저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사진애호가일 뿐이지요.”



김석배. 1925년생이니 우리 나이로 치면 올해 꽉찬 80이다. ‘마음 내키는 대로 해도 법도를 넘어서지 않는다(七十而從心所欲不踰矩)’는 70세를 넘어선 지도 이미 한참 되었다. 그래서일까? 그는 지금도 여전히 사진에 관한 한 한껏 욕심을 부리지만, 그저 찍는 일 외에는 관심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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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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