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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험] '무소의 뿔처럼 나홀로 선 여자' 한나라당 대변인 전여옥 

한 줄 時 같은 논평에 목마르다…'전투적 말하기' 위해 용기 더 내야 

임지은 월간중앙 기자 ucla79@joongang.co.kr
이 땅에 지킬 게 많아 보수를 자처한 독설가.

극과 극의 시선에도 길을 잃지 않는다. 벽에 부딕치면 뛰어오른다. 내일도 비상할 그의 뜨거운 입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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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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