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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호 (2005.01.01)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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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향기] 맑은 눈을 가진 여자, 북미 ‘한류 예감’ OK! 하지원 

 

백창훈_월간중앙 기자 changh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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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의 얼굴에는 아름다움이 넘친다. 서글서글한 눈매와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미소. 스스럼없이 웃고 솔직한 게 그만의 매력이다.



그를 말하는 이들은 하나같이 “항상 밝은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맑은 눈을 가졌다”고 한다. 일에서도 자신감이 넘친다. 힘들고 어려워도 잘될 것이라는 긍정적 믿음이 그를 지탱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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