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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이순원의 세상읽기] 자살 권하는 사회 

"고통의 벼랑에서도 살아남음이 옳은 일이거늘… 유명인 자살은 보통사람에게 쉬 전염될 우려" 

인기 배우 이은주의 죽음을 계기로 자살이 사회적 화두다.

생활고를 견디다 못한 가족 동반자살이 잇따르고 우울증이나 비리 혐의에 대한 억울함이 원인인 자살도 심심찮게 등장한다.

정·관계 인사나 유명 연예인의 자살은 전염성도 강하다. 이 때문에 자살은 개인의 선택이지만 동시에 사회적 문제를 안고 있다. 자살 만연 풍조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그들은 정녕 살아야 할 이유가 없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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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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