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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이슈ㅣ미 중동정책 주무르는 기독교근본주의자들] “부시 당선부터 중동평화 로드맵까지 배후 조종” 

 

김재명_분쟁지역전문기자 kimsphoto@yahoo.com
성서에 기록된 사실들을 그대로 믿고 따르며, 예수의 재림을 기다리는 기독교근본주의자들에게는 이스라엘이 중요한 곳이다. 그들의 시각에서는 ‘이스라엘과 적대관계에 있는 팔레스타인은 물론 이란을 비롯한 이슬람 국가들은 사탄국가’다.



미국 기독교 스티븐 준스(미 샌프란시스코대학 국제정치학) 교수는 노엄 촘스키와 더불어 미국의 중동정책에 비판적 지식인으로 꼽힌다. 준스 교수는 최근 자신이 편집인으로 있는 인터넷 매체 에 ‘미 중동정책에 미치는 기독교 우파의 영향’이라는 글을 기고했다. 준스의 요점은 기독교근본주의 성향의 기독교 우파들이 부시 행정부의 중동정책(친이스라엘 일방정책)을 주무른다는 것이다. 아래는 그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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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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