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에서 잔뼈가 굵은 국제 금융전문가가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기업의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소재로 한 경제소설을 펴냈다. 주인공은 마이에셋자산운용(주) 이용환 부회장. 미국 MBA 출신으로 국내에서 애널리스트로 활약한 저자가 직접 체험한 사례들을 재구성해 생생한 현장감이 돋보인다는 평이다.
이 부회장은 “한림대·이화여대·카이스트 등에서 국제금융론과 투자론 등을 강의하면서 이론과 실무를 쉽게 이해시키는 방법을 고민하다 소설을 쓰게 됐다”고 소개했다. “애초에는 강의록을 바탕으로 실전 투자 입문서를 쓰려고 했지만 생생한 지식을 전달하는 데 한계가 있어 소설 형식을 빌리게 됐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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