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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유권자 지도 ③] 청년백수 120만 명, 한 표 어디로… 

“준실업 상태 유권자도 280만 명… 일자리 창출 주요 변수” 

양재찬_월간중앙 편집위원 jayang@joongang.co.kr
사람의 사고와 행동은 자신이 처한 상황의 지배를 받게 마련이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중요한 정치 행위인 투표권 행사에도 유권자의 상황이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유권자를 둘러싼 여러 상황 가운데 현실적으로 가장 무섭게 다가오는 것이 취업 상태다. 한창 왕성하게 활동하고 돈 쓸 데가 많을 나이에 일자리가 있느냐와 구두 굽이 닳도록 돌아다니지만 일자리를 구하지 못했는지 여부는 물론 지금의 일자리가 본인이 원하는 괜찮은 곳인지, 그리고 주어지는 보수에 만족하는지 등이 그 사람의 심리 상태와 행위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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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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