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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he information] ‘소금회’ 이명박의 新KS 인맥으로 뜰까? 

“회원 200명의 ‘소망교회 금융인선교회’…수협 장병구 대표가 회장”
소망교회 숨은 파워 그룹 

글■이원형 월간중앙 객원기자 exodus090@joongang.co.kr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소망교회.이명박 당선자가 다니는 소망교회 인맥이 뜨고 있다. 그런데 소망교회 교인들 중에서도 금융권 인사들이 만든 모임이 있어 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 실체-.‘신(新) KS인맥’이라는 말이 뜨고 있다. 기존의 ‘KS인맥’이 경기고 출신 서울대 졸업자를 일컫는 말이었다면 ‘신 KS인맥’은 이명박 당선자가 나온 고려대 출신이면서 그가 다니는 소망교회 교인인 사람을 일컫는 신조어다. 소망교회 인맥이 이명박 당선자의 후광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는 방증이다.



소망교회에 대한 이 당선자의 애착은 남다르다. 이명박 당선자는 상가교회이던 시절부터 소망교회에 나가기 시작해 1995년 이 교회 장로가 됐다. 이 당선자의 부인 김윤옥 여사 역시 소망교회 권사. 대통령직인수위원장에 선임된 이경숙 숙명여대 총장과 이 당선자가 처음 인연을 맺은 곳도 소망교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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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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