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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향해 나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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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명설교 모음 31 

글·사진■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사랑하는 여러분, 현재 겪는 이 위기는 더 큰 희망의 문이 열리는 기회입니다. 절망은 더 큰 희망의 산실임을 기억하고, 절망이 다가올 때 주저앉지 말고 그 곳에서 희망의 빛을 찾아야 합니다.
한국전쟁을 취재해 퓰리처상(The Pulitzer Prizes)을 받은 마거릿 허긴스(Marguerit Higgins)가 종군기자로 활동하던 한국전쟁 당시 압록강변에서 겪은 이야기입니다. 영하 42도의 추운 날씨에 대나무처럼 빳빳하게 얼어붙은 옷을 입은 미(美)해병대 용사들이 포탄을 맞은 군용 트럭 옆에 기대서서 얼굴과 수염은 흙으로 범벅이 된 채 참호용 칼로 통조림 콩을 찍어 먹고 있었습니다.



기자는 군인들의 참담한 모습을 보면서 ‘세계에서 가장 잘산다는 미국의 젊은이들이 어쩌다 이 전쟁에 불려와 이 모양이 됐을까?’라고 생각하며 안타까운 마음에 병사들의 손을 붙잡고 물었습니다. “내가 만일 당신들이 바라는 것은 무엇이든 해줄 수 있는 하나님이라면 당신들은 나에게 무엇을 원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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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호 (2008.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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