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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 한국경제에 속도가 붙었다 2010 IT 환경으로 달려가다 

공사, 국토 균형발전의 오케스트라로… ‘휴게소 진화’도 호평
파워 공기업 | 40년 역사 경부고속도로와 함께한 한국도로공사 

글 김형기 월간중앙 객원기자, M&A경영 컨설턴트 [hartkim1@hotmail.com]
오늘날 한국의 여기저기를 돌아다니자면 고속도로 주행은 매우 당연한 일처럼 여겨진다. 이제 한국인들은 하루 일과 중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차를 몰고 고속도로를 달려 전국 어디에나 마음먹은 곳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불과 40년 전만 해도 오늘날의 이런 생활은 꿈같은 일이었다.



1970년 7월 서울과 부산을 잇는 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되기 전에는 서울에서 부산을 가는 데 비포장도로를 달려 하루 종일 걸렸다. 그러나 아스팔트로 잘 포장된 428km의 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되자 서울에서 부산까지 4시간 반 만에 단숨에 달려갈 수 있는 반나절 생활권의 서막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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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호 (201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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