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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 배화여자대학 김숙자 신임 총장 

'전교생을 여성 최고전문인으로 양성' 

임선희 월간중앙 객원기자 [0505sweet@hanmail.net]
글로벌 여성CEO대학으로 차별화·특성화 교육… 각종 동아리, 창업 인큐베이터에 넣어 브랜드화 지원
서울 지하철 경복궁역 1번 출구로 나와 걷다 보면 배화여대 표지판이 보이는 골목이 나온다. 골목을 따라 5분 정도 걸으면 배화여고와 배화여대가 함께 어우러진 캠퍼스가 한눈에 들어온다. 110년 전통을 자랑하듯 유럽풍의 독특한 건물도 눈에 띈다. 캠퍼스 꽃향기와 따뜻한 봄 햇살의 정취를 느끼며 4월 5일 식목일에 본관 1층 집무실에서 김숙자(67) 배화여자대학 총장을 만났다. 30년 전 고풍스러운 느낌이 고스란히 밴 그의 집무실은 배화의 전통이 묻어난다.



김 총장은 ‘열린 총장실’을 지향한다.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취지다. 그는 전통을 살리면서 변화와 창의를 추구하는 배화의 새로운 모습을 이끌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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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호 (201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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