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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ing Korean Talent!] K-Pop 열풍 이끄는 세 황제 

메이저 연예기획사 SM·JYP·YG의 ‘한류 삼국지’
…음악 세계에서 해외진출 전략까지 전혀 다른 색깔을 추구한다 

“런던이 케이팝에 미쳐간다(London is going K-Pop crazy).” 얼마 전 한 영국 신문의 1면 톱을 장식한 기사 제목이다. 영국뿐만이 아니다. 프랑스, 독일 등 유럽국가는 물론 페루, 멕시코 등 남미국가의 젊은이들도 케이팝(K-Pop)의 묘한 매력에 흠뻑 빠져들어간다. 그들의 몸과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뭘까? 일본에서는 K-Pop 가수들을 “아이돌이 아티스트로 진화했다”고 평가한다. 여기에는 아이돌 가수들을 직접 양성하고 기획하는 연예기획사들의 공을 빼놓을 수 없다. 한류의 최전선에 선 K-Pop 아티스트를 길러낸 SM·JYP·YG 엔터테인먼트의 경쟁력을 정밀 취재했다.
"링딩동~링딩동 링~디기디기링딩동~”

러시아 모스크바 중앙부에 위치한 ‘붉은광장’. 어디선가 익숙한 노랫말이 흘러 나오자 순식간에 200명이 넘는 젊은이들이 광장 중심부로 몰려든다. 미리 약속이라도 한 듯 일제히 대열을 갖추는 모습이 심상치 않아 보인다.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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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호 (201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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