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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패트롤] ‘강남의 새 얼굴’ 만드는 신연희 강남구청장 

“강남의 어두운 그늘
임기 중 거둬내겠다” 

30년 넘게 방치됐던 판자촌 ‘구룡마을 재개발 플랜’ 완성… 개포지구 아파트 재건축도 주민 입장 최대한 반영할 것
구룡마을 현지 거주민들에게 100% 임대주택 보급과 공영화 계획 확정.’

올 초 임기 절반을 막 넘긴 신연희(64) 강남구청장은 이 일을 가장 뿌듯한 성과로 여기는 듯하다. 강남구는 서울시 25개 구 중 ‘부자’들이 가장 많이 사는 지역으로 꼽히지만 무허가 판자촌이 가장 많다는 불명예도 안고 있다. 이들 무허가 판자촌은 최고급 아파트촌과 고층빌딩으로 뒤덮인 강남에 남은 마지막 그늘과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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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호 (201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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