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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방 - ‘내 작품이 책상과 의자가 되어도 좋다’ 

환경조형 예술가 이재효 

글·정영숙 갤러리세인 대표, 경희대 겸임교수 사진·정치호 월간중앙 객원기자
내 작업의 절반은 자연의 솜씨…나무와 낙엽을 오브제로 섬세한 손길과 시간을 결합하는 조각가


“나뭇잎을 돌돌 말아서 구형으로, 무수한 나뭇가지를 결합해서 구형으로, 통나무를 휘어져 보이게 세밀하게 가공하여 다시 구형으로, 나뭇가지를 직사각형으로, 나뭇잎을 아주 긴 직사각형으로 이처럼 새로운 재료에 최적의 형태를 찾아가는 것이 저만의 조형성입니다. 재료에 따라 크기와 두께를 발견하고 그 성질에 맞게 형태를 찾아가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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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호 (201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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