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출신 야당 퍼스트레이디로 두 마리 토끼 잡은 여걸…농익은 연기 만개, 대중적 인기 여전해
1968년 창간돼 1987년에 생을 마감한 대중주간지 이나 1991년에 폐간된 등은 긍정적 의미든 부정적의미든 우리나라 장·노년층에게 ‘추억의 코드’다. 이 코드의 중심에 당대의 스타들이 자리한다. 우리 나이로 올해 쉰둘이 된 배우 최명길도 이들 주간지의 표지 모델로, 화제기사의 주인공으로 독자를 만났다. 당시 그의 사진을 보노라면 머리는 추억을 좇고, 몸은 기분 좋은 나른함에 젖는다. 추억과 세월이 봉인된 앨범 속의 그는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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