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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추적 - 복지천국인가, 부동산왕국인가 

위기 맞은 국내 최대 400만 평 복지시설 ‘음성 꽃동네’ 

복지서비스는 뒷전, 종교시설 늘리며 수도원으로 변질…설립자 오웅진 신부는 국고보조금 횡령혐의로 고발당해


국내 최대의 복지시설인 ‘꽃동네’ 설립자 오웅진 신부가 최근 부동산실명제 위반과 국고보조금 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발당했다. 음성군 주민들은 꽃동네가 가난한 자치단체의 복지예산을 다 가져간다는 이유로 꽃동네 지원군에서 안티세력이 돼가고 있다. 국민의 도움이 절실했던 열악한 사회복지시설에서 창립 37년 만에 지역사회와 갈등을 빚으며 종교권력으로 변질돼가는 꽃동네를 심층 추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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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호 (2013.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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