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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숙의 ‘몸과 우주의 정치경제학’②] 역사의 ‘선분’과 우주의 ‘리듬’ 

문명과 자연 아우르는 구도(求道)의 길 있다 

고미숙 고전평론가
역사라는 낡은 선분 위에는 유토피아 없어… 자기가 선 자리에서 삶의 전제와 형식 바꿔야
마르크스도 레닌도 감히 상상하지 못했던 스마트폰의 혁명. 정보의 바다를 매끄럽게 유영하는 ‘유동적 신체’가 요구되는 세상이다. ‘지금, 여기’의 순간을 온전히 향유하는 신체적 능동성이, 존재의 의미를 확보하는 유일한 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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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호 (201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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