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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길용 기자 yu.gilyong@joongang.co.kr
‘공룡 학살’의 주범, 우주를 지배하는 ‘제5의 힘’

6600만년 전, 지구를 정복하고 있던 건 공룡이었다. 그런데 하루아침에 자취를 감췄다.

가장 설득력 있는 학설은 혜성 충돌설이다. 하지만 혜성이 충돌한 이유는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공룡 멸종의 원인을 입자물리학의 관점으로 해석한 새 이론이 등장했다. 이 이론에 의하면 공룡을 ‘학살’한 범인은 바로 ‘암흑물질(Dark Matter)’이다. 최근 물리학과 우주론과 입자물리학 분야에서 과학자들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킨 키워드다. 보이지 않지만 거대한 중력을 가진 이 물질은 우주의 26%를 채우고 있으며, 우주 전체 에너지 중 69%는 암흑에너지다. 우주의 지배자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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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호 (201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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