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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인터뷰] 신라왕경 복원사업에 반대하는 건축가 김원 

“경주 왕릉 발굴사업은 국가의 공식 도굴행위” 

만난 사람 ·한기홍 월간중앙 선임기자 glutton4@joongang.co.kr. 사진 김춘식 기자
경주는 문화재로 인한 개발욕구 억제로 피해의식 상당… 그래도 거짓 왕경 복원은 스스로를 욕보이는 행위임으로 중단해야
신라왕경 핵심유적이 복원·정비되고 있다. 2025년까지 9450억원, 2035년까지 약 1조5000억원이 투입되는 거대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월성 왕궁, 황룡사, 동궁과 월지 등 왕경 핵심유적을 되살리려는 시도다. 건축가 김원은 이 사업에 반대한다. 상상의 도시를 세우기보다 경주를 지금 이대로 두는 편이 좋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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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호 (201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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