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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62년 만의 국가보훈부 출범, 보훈정책 업그레이드 원년 

 


62년 만이다. 1961년 군사원호청으로, 대한민국 건국 이래 처음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국가가 책임지는 제도가 도입된 이후 국가보훈처가 국가보훈부로 제대로 된 위상을 갖추게 됐다. 보훈부 출범으로 대한민국 보훈정책은 혁신의 도약대에 올랐다. 때마침 말 많고 탈 많았던 광복회도 새 광복회장을 선출하면서 정상화의 기틀이 마련됐다. 하지만 갈 길이 멀다. 여전히 국가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유공자와 후손들은 고단한 삶을 힘겹게 이어가고 있다. 이종찬 광복회장과 박민식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에게서 영웅이 제대로 대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구상을 들어봤다.

202307호 (202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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