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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재앙과 축복의 경계에 선 AI, 인간의 선택에 달렸다 

 


▎ 사진:로이터
지구촌의 가장 뜨거운 화두는 인공지능(AI)이다.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는 AI를 바라보는 시선은 기대 반 우려 반이다. 인간의 도움을 받지 않고 스스로 진화하는 초인공지능의 출현도 멀지 않았다는 경고가 예측 불가능한 미래에 대한 공포를 부채질한다. 공포를 극대화하는 가공할 위력은 인간의 탐욕을 자극하게 마련이다. 인공지능 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진다. 미증유의 전 지구적 이벤트 앞에서 불확실성을 안은 채 내달리는 인류의 폭주는 위태롭다. 폭주를 막을 키워드는 ‘인간’이다. 기술 우위 시대에 인간다움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과 그 현장을 찾았다.

202404호 (20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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