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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찬의 민심 뚫어보기(25)] 이재명 리스크, 민주당 총선 경쟁력에 영향 줄까 

빅데이터 연관어 ‘논란·혐의·범죄’… , 민주당 반명·친문 지지층, 조국혁신당으로 

무리한 공천에 옥새 파동까지 벌였던 새누리당, 지지층 원성에 선거에서 패배
민주당 내홍 수습하려 이재명·이해찬·김부겸 삼두체제… 선거 뒤 책임 분산용?


▎4월 10일 총선의 더불어민주당 최대 변수는 ‘이재명 리스크’가 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총선을 눈앞에 두고 판세는 요동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공천 파동을 비롯해 이재명 대표를 둘러싼 민심과 표심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그만큼 공천 파동이 요란했고, 후유증도 컸다. 이재명 대표 면전에서 “남의 가죽 벗기다가 피칠갑 된다” “왜 당신 가죽은 안 벗기나” 등의 발언을 한 홍영표 의원은 “선거 참패 전망에도 민주당 지도부는 굉장히 안이하다”고 규탄하며 이낙연 대표가 주도하는 ‘새로운미래’에 합류했다. 이재명 대표와 공개적으로 각을 세워왔던 비명계 5선 설훈 의원도 탈당했다. 설훈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이 대표는 연산군처럼 모든 의사결정을 자신과 측근과만 결정한다. 의사결정에 반하는 인물은 모두 쳐내며 이 대표에게 아부하는 사람만 곁에 두고 있다”고 비판했다.

친명횡재, 비명횡사 요란했던 공천 논란

이재명 대표는 당내 경쟁자들을 다 거세했다는 후폭풍에 시달렸다. 민주당은 공천의 가장 민감한 인물이 된 임종석 전 비서실장을 끝내 공천하지 않았다. 임종석 전 실장은 “통합을 위한 마지막 다리마저 외면하고 홀로 이재명 대표만으로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것인가”라며 “민주당은 하나일 때 승리했다”며 “명문(明文)의 약속과 통합은 정치적 수사가 아니라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부 폭정을 심판하기 위한 기본 전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끝내 이재명 대표가 제안한 공동선대위원장을 거절했다.

대표적 비명계인 박용진 의원 역시 공천에서 탈락했다. 대신 친명계 정봉주 당 교육연수원장이 서울 강북을 본선행을 확정 지었다. 경선에서 탈락한 박용진 의원은 2월 20일 현역 의원 의정활동 평가에서 ‘하위 10%’에 분류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과하지욕(袴下之辱)을 견디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납득하기 어려운 이 사실을 온갖 조롱과 흑색선전의 먹잇감이 될 것을 각오하고 오늘 제가 공개하는 것은 박용진이 정치를 하는 이유를 다시 한번 분명하게 말씀드리기 위해서다”라고 밝혔다. 그는 “단 한 번도 권력에 줄서지 않았고 계파정치, 패거리 정치에 몸담지 않았다”며 “오직 국민의 눈높이와 상식만을 바라보고 온갖 어려움을 헤쳐 왔고, 공정과 원칙이 아니면 의정활동에서도, 정당활동에서도 뒷걸음질 치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그래서 아시는 것처럼 많은 고초를 겪었다”며 “오늘의 이 모욕적인 일도 그 연장선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주 의원(전 국회부의장)은 ‘과하지욕’을 견디지 못하고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옮긴 경우지만 박용진 의원에게 남겨진 것은 정치적 상처와 공천 탈락뿐이다. 반면 민주당 ‘청년 전략지역구’로 지정된 서울 서대문갑에서는 ‘대장동 변호사’로 불리는 친명계 김동아 변호사가 보란 듯이 공천을 받았다. 끝날 듯 끝나지 않는 민주당 공천 파동은 이재명 대표 자신의 재판 리스크와 함께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에 결정적인 경쟁력 타격 요인이 되고 있다.

민주당 공천 파장, 낙동강벨트에 영향

민주당의 공천 내홍이 총선에 어떤 영향을 줄까? 박용진 의원과 김영주 부의장을 하위 평가하면서 친명과 비명의 반목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해졌다. 이재명 대표의 ‘사당화’로 민주당이 얼룩지고 있다는 비판이 쏟아졌고, 이재명 대표의 대장동 의혹에 대해 법률 대리인으로 활약했던 인사들이 대거 공천 후보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대장동 공천’이라는 혹평으로 이어졌다.

당장 민주당 지지율이 심상치 않다. 한국갤럽이 [서울경제]의 의뢰를 받아 2월 22~23일 실시한 조사(전국 1008명 무선가상번호전화면접조사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 응답률 11.8%)에서 ‘어느 정당을 지지하는지’ 물어보았다. 국민의힘 41%, 민주당 36%로 나왔는데, 주목할 점은 같은 조사에서 지난해 8월 이후로 국민의힘에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았던 민주당이 선거를 40여 일 남겨둔 시점의 조사에서 ‘크로스(지지율에서 우선순위 자리가 뒤바뀌는 결과)’를 당했다. 서울은 국민의힘 43%, 민주당 31%로 12%p나 국민의힘이 앞서는 결과로 나타났다. 점점 더 두 정당의 지지율이 벌어지는 추세다. 특히 ‘낙동강 벨트’가 이번 선거에서 중요하다는 분석을 많이 하고 있는데 부산·울산·경남(PK)지역은 국민의힘이 48%로 민주당보다 17%p나 앞서는 결과로 나왔다. 낙동강 벨트의 지지율 변화가 공천 파동의 결과라는 점에서 심각하다. 역대 선거를 돌아보면 민주당이 낙동강 벨트에서 무너졌을 때 전체 선거에 승리한 적이 없었다. 민주당 위기설이 단순히 엄살이 아니라 치명적인 타격으로 보이는 이유다.

선거 결과에 절반 이상 영향을 주는 변수가 공천이다. 역대 선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보면 공천만 무난하게 하더라도 두 거대 정당의 경우 130~140석 정도는 확보하는 경우가 많았다. 세계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많이 있었던 시기였지만 1996년 총선에서 공천을 잘한 집권여당은 과반 정당은 아니었지만 다수당의 자리는 유지할 수 있었다. 2012년 총선에서는 ‘정권 심판론’을 품에 안았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은 공천 파동으로 다수당도 과반 정당도 되지 못했다. 결국 그해 연말에 있었던 대통령 자리는 박근혜 후보자의 차지였다. 2016년은 정반대였다.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은 ‘옥새 들고 나르샤’로 국민들의 분노와 지지층의 원성을 유발시켰고 급기야 다수당의 자리를 잃고 말았다. 선거 패배의 여파는 매우 컸다. 박근혜 당시 대통령은 여소야대 정국에서 국회 탄핵을 당했고 국정농단 혐의로 대권에서 내려오게 됐다.

여야 공천 평가는 총선 표심과 직결


그만큼 공천 평가는 총선 표심과 직결된다. 한국갤럽과 서울경제 조사에서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공천을 잘했다고 보는지, 잘못했다고 보는지’ 물어보았다. 긍정 전체 결과를 보면 국민의힘이 공천을 공정하게 했다는 평가는 40%, 민주당은 27%로, 국민의힘이 공정성에서 13%p 앞선다. 특히 이번 총선의 핵심 지역인 서울에서 ‘공천을 공정하게 잘했다’는 공천 공정성은 국민의힘 47%, 민주당 24%로 꽤 큰 차이의 결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공천 갈등이 가라앉을 것이라고 호언장담했지만 공천 탈락자들의 폭탄 발언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재명 리스크’는 민주당 정당 지지율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 4개 여론조사 기관(케이스탯리서치·엠브레인퍼블릭·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한국리서치)이 3월 4~6일 실시한 NBS 정기조사(전국 1000명 무선가상번호전화면접조사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 응답률 17.2%)에서 ‘만약 내일이 투표일이라면 정당 비례 투표는 어느 정당에 할 생각인지’ 물어보았다. 국민의힘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28%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이 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으로 17%로 나왔다. 주목할 정당이 바로 조국혁신당인데 14%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연합과 불과 3%p밖에 차이 나지 않는다. 게다가 민주당의 아성이라고 하는 호남 지역에서 더불어민주연합이 29%인데 조국혁신당은 22%로 민주당과 거의 차이가 없다.

다른 조사 결과 역시 별반 다르지 않았다. 한국갤럽이 3월 5~7일 자체적으로 실시한 조사(전국 1000명 무선가상번호전화면접조사 표본오차95% 신뢰수준 ±3.1%p, 응답률 14.4%)에서 ‘어느 정당을 지지하는지’ 물어보았다. 국민의힘 37%, 민주당 31%로 나왔다. 두 정당이 모두 직전 조사보다 지지율이 하락하는 상황 속에서 조국혁신당은 6%로 제 3지대 정당 중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받은 결과로 나타났다. 더 놀라운 점은 지역별로 볼 때 호남에서 11%의 두 자릿수 지지율로 민주당 다음으로 지지를 많이 받는 정당으로 우뚝 올라섰다. 국민의힘과 새로운미래는 한 자릿수 지지율에 그쳤다.

친문 지지층 조국혁신당으로 이동 중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김부겸(오른쪽) 전 국무총리가 3월 13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3월 5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연대하고 협력해야 우리는 4월 총선에서 윤석열의 강, 검찰 독재의 강을 건널 수 있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자 하는 모든 정치세력이 힘을 합쳐야 한다. 그중에 조국혁신당이 함께 있다”고 화답했다. 비공개 회담에서도 조국 대표는 “망치선이 앞장서고 본진이 적진을 포위하는 학익진처럼 승리하자”고 했다고 전해진다.

조국혁신당의 지지율이 급부상하는 치명적인 세 가지 이유가 있다. 첫 번째는 옳고 그름과 상관없이 조국 대표를 지원하는 ‘팬덤 지지층’이 있다. 이들이 조국혁신당의 가장 핵심적 기반이다. 두 번째는 ‘친문 지지층’이다. 문재인 정부와 인사들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정치적으로 지지하는 지지층이다. 이들은 마땅한 친문 정치 세력이 없는 가운데 조국 대표가 이끄는 조국혁신당 쪽으로 흡수되고 있다. 세 번째가 가장 치명적이다. 바로 반이재명 민주당 지지층이 조국혁신당으로 옮겨가고 있다. 조국혁신당이 출현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호남에서 민주당 지지층의 분열은 없었다. 그러나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올라갈수록 이탈 의지가 축적됐고, 공천 파동을 겪으면서 호남 민주당 지지층들마저 다른 대안으로 인식되는 조국 대표 쪽에 결집한 것으로 풀이 된다. 이른바 ‘이재명 심판론’이다. 국민의힘의 ‘조용한 공천’에 대한 평가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쪽으로 가고 있고, 민주당의 막장 공천 양상은 이재명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평가로 연결되고 있다.

한국갤럽과 [서울경제]는 이번 조사에서 한동훈 위원장이 얼마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는지 그리고 이재명 대표가 역시 얼마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는지를 개별 질문으로 물어보았다. 조사 결과 한동훈 위원장의 직무에 대한 긍정 평가는 52%로 나타났다. 이재명 대표에 대한 직무 평가는 사뭇 달랐다. 긍정 평가가 36%로 40% 선을 넘지 못했다. 서울 지역은 한동훈 위원장의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 평가가 57%로 나왔고, 이재명 대표에 대한 긍정 평가는 38%로 한동훈 위원장이 약 20%p 직무 평가에서 앞서는 결과로 나타났다. 서민 정책에 대한 반응 민감도가 높은 자영업자층에서 한동훈 위원장에 대한 긍정 직무 평가는 57%로 나왔고, 이재명 대표에 대한 평가는 36%로 나타났다.

이수진 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동작을이 전략지역구로 지정됐다는 소식에 “탈당하겠다”고 밝혔다. 이수진 의원은 “4년 전 천직이라 여겼던 법관직을 내려놓고 오로지 사법개혁을 입법부에서 이루고자 민주당에 입당했다”며 “백현동 판결을 보면서 이재명 대표가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고 했다. 선거에서 가장 큰 위기는 아군이 적군으로 돌변하는 상황이다. 민주당 위기론이 제기되는 이유는 단순히 묵살하고 지나갈 수 없을 정도로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이재명 리스크가 빅데이터에서 어떤 반응이 나오고 있는지 분석해 보았다. 빅데이터 심층 분석 도구인 썸트렌드로 3월 1~8일 빅데이터 감성 연관어와 빅데이터 긍·부정 감성 비율을 도출했다. 이재명 대표에 대한 빅데이터 감성 연관어는 ‘논란’, ‘비판’, ‘의혹’, ‘혐의’, ‘갈등’, ‘범죄’, ‘허위사실’, ‘바라다’, ‘승리하다’, ‘원하다’, ‘특혜’, ‘분노하다’, ‘반발하다’, ‘가짜’, ‘체포’, ‘허위’, ‘명예훼손’, ‘합리적’, ‘지지하다’, ‘특혜의혹’, ‘탈락’, ‘회복하다’, ‘국정농단’, ‘존중하다’, ‘호소하다’, ‘희망’, ‘불만’ 등으로 나타났다.

이재명·이해찬·김부겸 민주당 삼두체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월 12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를 방문해 시민들에게 김영주(영등포갑)· 박용찬(영등포을)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표에 대한 빅데이터 연관어는 대부분 부정적이다. 선거를 30여 일 앞두고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선거 간판으로 내세운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재명 대표는 그동안 비명계가 줄기차게 대표직 사퇴를 요구했지만 받아들이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공천을 끝낼 때까지 자리를 유지하고 ‘친명 공천’을 주도했던 까닭으로 풀이된다. 그렇지만 공천 파동으로 인한 리스크와 이재명 대표 자신의 사법 리스크 등으로 인해 총선 과반수 달성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이해찬 전 대표가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직접 나서는 배경도 총선 결과에 대한 염려와 그 이후 이재명 대표에게 불어닥칠 후폭풍으로 풀이된다.

김부겸 전 총리는 3월 11일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막고, 국민을 지켜야 하는 사명이 민주당에 있다”며 이재명 대표의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직 제안을 수락했다. 이로써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와 이해찬 상임고문, 김부겸 전 총리의 ‘삼두체제’로 선대위를 끌어가게 됐다. 김부겸 전 총리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저는 오늘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선대위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선대위원장직을 수락한 배경과 관련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윤석열 정부의 독선과 독주, 퇴행을 견제할 힘이 필요하다. 민주당이 의회 권력을 통해서 무능한 정부를 견제하고 견인하며 어려운 이웃들의 삶을 돌보고, 미래를 준비할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감성 비율, 긍정 21% 부정 74%


▎ 사진:썸트렌드
김부겸 전 총리가 자신의 정치적 미래를 위해 절치부심 끝에 나서게 됐는지 아니면 순수하게 민주당에 대한 애당심만으로 나서게 됐는지는 알 길이 없다. 다만 그 역시 ‘비명횡사, 친명횡재’ 공천에 대해서는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그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심판을 원하시는 국민들이 우리 민주당에는 선뜻 마음을 열지 못하고 계셨다. 투명성, 공정성, 국민 눈높이라는 공천 원칙이 잘 지켜졌는가에 대해서 많은 국민들께서 공감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총선의 승리를 위해서는 어떠한 기득권도 다 내려놓을 수 있어야 한다”며 “제가 선대위에 합류한다면, 당의 화합과 통합을 해치고 총선 승리에 역행하는 일은 결단코 막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재명 대표의 리스크를 가리기 위해 김부겸 전 총리가 투입되는 전략이 과연 성공적일지 장담하기는 어렵다. 빅데이터 긍·부정 감성 비율에서 이재명 대표에 대한 긍정 비율은 21%였고 부정 비율은 74%로 나타났다. 누군가 방탄을 쳐주기에는 리스크가 매우 높고 지속적이다. 4월 10일 총선의 민주당 최대 변수는 ‘이재명 리스크’가 되고 있다.

※ 배종찬 - 정치컨설턴트이자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연세대 정치외교학 학사, 서울대 국제대학원을 석사로 졸업하고 고려대 행정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한국교육개발원 전문연구원, 국가경영전략연구원 책임연구원, 한길리서치 연구팀장,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을 지내고 인사이트케이 연구소를 설립했다. 현재 종편 및 보도전문채널의 패널로 주로 출연하고 있다.

202404호 (20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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