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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수돗물’ 홈쇼핑 판매로 대박 

그린월드그린워터의 아이리스 연수기… 환경 문제 부각되며 인기몰이 

이혜경 vixen@joongang.co.kr
아이리스 연수기는 생활용수의 품질을 높이는 신규시장을 개척했다.이제는 마시는 물뿐만 아니라 씻고 빨래하는 생활용수도 품질을 따지는 시대가 됐다. 그린월드그린워터의 아이리스 연수기(軟水機)가 등장하면서 생긴 현상이다. 환경 문제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제 연수기도 웰빙제품군에 합류했다.



연수기는 일반 수돗물 속에 함유된 마그네슘 같은 금속 성분을 제거해 주는 장치다. 이렇게 걸러진 물은 일반 수돗물에 비해 부드러운 느낌을 주며 피부 자극도 훨씬 적다. 그래서 민감한 피부를 지닌 영·유아를 둔 30·40대 주부들이나 젊은 여성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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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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