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低價에 건강바람 타고 ‘쑥쑥’ 

대상㈜의 ‘대상 클로렐라’… 세계 최대 생산능력 앞세워 시장 68% 장 

이석호 lukoo@joongang.co.kr
대상 클로렐라는 지난해 39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여 클로렐라 붐을 주도했다.녹조류 플랑크톤의 일종인 클로렐라가 골다공증 예방·중금속 배출·장기능 개선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지면서 국내 건강식품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다른 건강식품과 달리 클로렐라의 경우 대기업인 대상이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게 특징이다.



국내의 대표적인 클로렐라 생산·판매업체인 대상에서 내세우는 ‘대상 클로렐라’의 지난해 매출액은 3백90억원선. 2002년 1백50억원에 비해 1백60%나 늘어난 것으로 클로렐라의 성장세를 단적으로 말해주고 있다. 지난해 전체 시장(5백70억원)에서 대상 클로렐라의 점유율은 68%에 달했다. 대상은 올해 클로렐라 매출 6백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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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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