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뮤추얼펀드는 밤하늘의 별들만큼이나 많다. 하지만 8,300개에 이르는 뮤추얼펀드 가운데 높은 수익과 저렴한 수수료로 서비스하는 진정한 ‘스타’ 펀드는 그리 많지 않다. 포브스는 숱한 펀드 중에서 놓치기 아까운 세 개를 선정했다. 미국 내 시장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 메어스 앤 파워 그로스(Mairs & Power Growth), 미국 외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하버 인터내셔널(Harbor International), 채권 전문 TIAA-CREF 본드 플러스(TIAA-CREF Bond Plus)가 바로 그것이다.
물론 이들보다 수익률이 좀 높거나 수수료가 싼 펀드도 있다. 그러나 각 투자 분야의 선두주자격인 이들 세 펀드는 장기적 관점에서 매우 높은 실적을 올릴 가능성이 높다. 세 펀드 모두 우량으로 하나는 포브스가 선정한 ‘펀드 명예의 전당’에도 올랐다. 실적 면에서 강세장이든 약세장이든 적어도 한 번 이상 A등급을 받은 데다 다른 평가 항목에서도 C 이상을 얻었다. 수수료도 각 투자 분야 평균보다 현저히 낮다. 더욱이 펀드매니저의 분석력·담력·활력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면까지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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