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강 트렌드의 화두로 ‘컬러 푸드’가 등장했다. 우리가 익히 알던 평범한 식재료들이 건강식으로 재조명 받기 시작한 것. 컬러푸드의 종류와 그것들이 우리 몸 어디에, 또 어떻게 좋은지 한의학적 관점에서 살펴봤다.
한의학의 기본 원리 가운데 음양오행에서 오행인 목(木)·화(火)·수(水)·금(金)·토(土)는 우리 인체의 오장(五臟)뿐 아니라 오색(五色)·오미(五味)·오감(五感) 등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자생한방병원 이성환 원장은 “이 가운데 오색은 흰색·적색·족색·황색·흑색을 가리킨다”며 흰색은 폐, 적색은 심장, 녹색은 간, 황색은 위 그리고 흑색은 신장과 각각 연결된다”고 말한다. 그는 또 “각 장기에 적합한 색의 식품을 섭취하면 그 장기의 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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