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토 무통 로쉴드 포도 수확 행사
해마다 10월이 되면 프랑스와 이탈리아 와인 산지는 포도 익는 냄새가 진동한다. 올해는 과연 어떤 와인이 만들어질지 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현장이기도 하다. 유럽 최고의 와인 산지라 불리는 프랑스 보르도와 이탈리아 토스카나를 찾았다.“글쎄요. 지난주에 비가 내렸지만 아직까진 견딜 만해요. 내일 저녁에 비 소식이 있는데 제발 폭우가 쏟아지진 말아야 될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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