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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호 (2007.02.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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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PEOPLE] 버섯 재배도 마라톤처럼
전용환 양평하나농산 대표
백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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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8년 충남 홍성 생, 광천상고 졸, 2002년 양평하나농산 설립 전용환 양평하나농산 대표는 마라토너 출신이다. 백지 상태로 버섯 재배에 뛰어든 그가 연매출 150억원을 바라보는 영농조합법인을 일구기까지엔 마라토너의 집념이 있었다.‘마라토너의 집념이 이룬 성취.’ 전용환(48) 양평하나농산 대표가 달려온 길을 이렇게 비유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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