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사모아의 수도 아피아의 다운타운.
서사모아에는 눈에 띄는 관광지나 호화판 리조트가 없다. 하지만 때묻지 않은 사람과 자연이 있다. 특히 인정이 넘치는 푸근한 곳이다.이곳은 천당이다. 세상에서 이렇게 마음씨 좋은 사람들은 처음 봤다.” · 등을 쓴 영국 작가 스티븐슨이 11세나 연상인 미국 여인과 결혼해 조국을 떠나 ‘천당’으로 이주한 후 고향 친구들에게 보낸 편지의 한 구절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