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미국 경제에 대한 오판 

The Triple Deficit Paralyzes Policy Vision 

David Malpass 베어스턴스 수석 이코노미스트
미국 경제는 강하며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부채에 허덕이며 세계에 리스크를 안겨주는 노쇠한 국가란 잘못된 이미지로 비쳐지고 있다. 이런 암울한 허구는 미국의 대내외 경제정책을 왜곡한다. 미국은 이 허구의 속박에서 벗어나 한층 활기찬 비전을 추진해야 한다. 그것이 경제적 자유와 역동성에 근거한 세계의 번영이다.



미국은 생산 · 수출 · 판매 · 저축 · 혁신에서 세계 최고를 자랑한다. 인구는 아시아의 10% 수준이지만 연간 세계 국내총생산(GDP)에서 아시아의 모든 나라를 합친 것보다 30%를 더 기여한다. 지난해엔 45%나 많았다. 미국의 취업률 · 임금 · 소득 수준은 사상 최고다. 미국은 세계 최대 대외 원조국이며 대외 원조에서 가장 효과적인 요소인 민간 기부에 있어서는 독보적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411호 (2024.10.2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